“순천만 갯벌 밭이 벌겋게 타고 있다고 전해라. 순천만 하얀 종이배가 침몰됐다고 전해라. 순천만 갈대밭이 수군거리고 있다고 전해라. 전남 동부권이 홀대받고...

12월, 바람이 불어온다. 찬바람 속에 눈보라까지 합세하는 12월 바람이 순천시에 불어오고 있다. 아마도 좋은 기운을 받으려는 길조인성 싶다. 한해의 마지...

‘수물 네 번 바람 불어 만화방창 봄이 되니’로 시작되는 ‘도리화가’는 조선 고종 때 신재효(申在孝 1812~1884)가 지은 판소리이며 연서이다. 신재효가...

김용수 시인겨울을 짊어진 낙엽의 길은 시리다왜? 라는 의문구가 따라붙으며 아리고 시린 낙엽의 길을 간다 무엇 때문에 을로 비쳐질까무슨 원죄로 낙엽의 길을 밟...

정홍순 시인 자신의 몸매에 만족하지 못 하여 거식증, 폭식증으로 고생하던 영국의 메건 제인이 자신의 사진을 SNS에 올리며 뱃살자랑에 팬이 4만 명이나 된다...

오양심 시인헬조선(Hell朝鮮)은 지옥불반도라고도 하는 인터넷 신조어로 2010년에 등장했다. 대한민국의 언론이 목소리를 높이면서 2015년 9월 들어 트위...

소리의 고장, 순천이 뜨고 있다. “소리의 도시 순천! 힐링도시 순천! 살기 좋은 도시 順天!” 이라는 말들이 회자되고 있다. 사람들의 입과 입으로 전해지는...

참으로 기쁘다. 지난주에 썼던 “순천가”는 판소리고장을 방증 한다는 필자의 칼럼이 회자되면서 판소리에 관한 자료들이 속속 모아지고 있다. 특히 순천지역에서 ...

순천은 예술의 도시다. 그 중에서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판소리와 순천대사습놀이는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순천판소리 유산, 최고봉은 이영민 선생을 생각하지...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붙는 가을이다. 이 가을 중에서도 시월은 결실의 달이며 낭만의 달이 아닐 수 없다. 들판에는 오곡백과가 황금빛으로 물들고 산에는 형형색...